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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야기와 정보

영국에 관련된 이야기와 정보입니다.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6-17 0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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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2001년부터 영국정부가 대부분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입장료를 받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세계적인 유물과 작품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늘 전시품이 바뀌는 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같은 작품들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했다.

런던의 유료전시들, 어쩌면 한정판과도 같은 이벤트들이 열리는 곳들을 알아보자.

 

2018년 6월 현재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내셔널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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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셔널갤러리 공짜 아니었던가?

공짜 맞다. 대부분의 전시는 무료인데 입장료를 내야 볼 수 있는 유료전시들도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중에서는 <모네와 건축, Monet & Architecture >을 눈여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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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네의 화풍과 인상주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한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모네가 그린 건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75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마을 모습부터 유럽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까지, 모네가 살았던 시대의 다양한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갤러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시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다.


2018년 7월 29일까지
성인 평일 20파운드/주말 22파운드
성인 동반 12세 이하 무료
온라인 예매 시 2파운드 할인

 

 

국립초상화갤러리 National Portrait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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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갤러리 바로 옆에 있는 국립초상화갤러리.

여기도 무료이지만 역시 유료전시가 있다.

진행예정인 전시 중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On the Wal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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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한 마이클 잭슨은

비주얼 아트 분야에서 가장 많이 묘사되는 인물이자,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전시는 그가 영감을 준 40명의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해 볼 만하다.


2018년 6월 28일 ~ 2018년 10월 21일
성인 20파운드/ 기부금 제외 시 18파운드
학생 15.50파운드 / 12세~18세 16.50파운드 / 성인 동반 12세 이하 무료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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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의 이집트관, 미라관 등 주요전시실은 무료이지만 역시 유료전시가 있다.

요즘 하고 있는 전시는 <로댕과 고대 그리스 미술, Rodin and the Art of Ancient Gree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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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말에 의하면 1881년에 대영박물관을 방문했던 당시,

로댕이 파르테논 신전의 고대 그리스 조각들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키스’와 ‘생각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2018년 7월 29일까지
성인 17파운드 / 16-18세 14파운드 /
성인 동반 16세 이하 무료 / 학생 14파운드

 

 

테이트모던 Tate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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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모던 역시 무료상설전시와 특별유료전시로 나누어진다.

현재 진행되는 전시 중에서는 단연 <1932년 피카소, Picasso 1932 – Love, Fame, Tragedy>가 눈에 띈다.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하나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의 최초 단독 작품 전시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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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경이의 해'로 알려진 1932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가 제작한 엄청난 수의 작품들을 월 단위로 보여 준다.

작품들 중에는 그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상징적인 작품들이 있다.


2018년 9월 9일까지
성인 22파운드 / 학생 20파운드 / 성인 동반 12세 이하 무료

 

 

서머셋 하우스-코톨드갤러리 Somerset House-Courtauld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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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내가 내셔널갤러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미술관이 바로 여기다.

템즈강변에 위치한 서머셋하우스는 미술사 연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런던대학 부속 코톨드 미술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르네상스 초기부터 20세기까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시기만 본다면 내셔널갤러리와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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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으로 특히 유명하기 때문에

마네, 모네, 고흐, 고갱, 세잔, 드가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하기를 추천하다.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으니 시간대비 눈이 즐거운 곳이다.


상설전시
성인 8파운드 / 기부금 제외 시 7파운드
18세 이하 무료

 

 

런던은 정말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내셔널갤러리의 무료전시만 봐도 빠듯한 일정이라면 정말 아쉽지만

만약 일정이 맞아서 좋아하는 작품이나 화가를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망설이지 말고 잡으시기 바란다.

예술은 길어도 인생은 짧으니까 말이다.

 

그럼 즐거운 관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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