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COMMUNITY

영국의 이야기와 정보

영국에 관련된 이야기와 정보입니다.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9-05-09 02:07:55
네이버
첨부파일 :

 서섹스 공작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 부부의 로얄 베이비가 탄생했다. 


 

01.jpg

 

 

태어나자마자 영국 왕위 서열 7위가 '로열 베이비' 2019 5 6 3.26kg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그리고 출산 이틀 뒤인 8 언론에 처음으로 아기를 공개했는데, 이름은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dsor) 결정됐다고 

서섹스궁이 8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름이 마치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급으로 길다!!) 

 

아치 흔히 아치볼드(Archibold) 애칭으로 여겨지나 출산에 관한 사생활 보호를 유독 강조해왔던 해리 왕손 부부는 어떤 이름의 애칭인지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CNN아치 현대 영국 왕실에서 거의 쓰이지 않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름이라고 전했다.

 

%EC%99%95%EC%8B%A4%EC%95%84%EA%B8%B0.png
 

 

매건 마클 왕손빈은 흑인 혼혈인 미국 할리우드 배우 출신이자 이혼녀라는 이력으로 결혼전부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 부부는 개설 5시간 45분만에 100 팔로워 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는데, 그런 이들의 아이 출산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듣고자 팬들은출산 키워드로 소셜미디어 알람을 맞추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간 영국에서는 아이의 성별, 출생일과 이름, 머리색을 두고 도박이 벌어질 만큼 국민이 로열 베이비의 탄생에 관심을 보여 왔다. 아이의 출생 사실이 알려진 직후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BT타워 전광판에는 '남자 아이다(It's a baby boy!)' 문구가 들어왔고, 해리 부부의 거처인 윈저성 앞에 인파가 몰려 축제 분위기가 벌어졌었다.

 

%E1%84%89%E1%85%B3%E1%84%8F%E1%85%B3%E1%

 

 

그리고 출산 후인 지금 하나 영국인들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건 바로아치 국적문제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결혼한 미국인과 외국인 부부가 해외에서 출산한 신생아는 자동으로 태어날 때부터 미국시민권이 부여되는데

다만 아이의 미국인 부모가 일정 기간 미국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또한 미국 시민권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서류와 증빙자료가 필요하기에 해리왕자 부부가 이런 절차를 밟을 지에 대해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cats_2.jpg
 

 

만약 부부가 증빙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경우아치 미국 여권 신청도 가능하며 이는 아치가 영국 여권과 미국 여권을 가질 있는이중 국적자' 된다. 

그럴 경우 영국 내에서 매우 곤란해질 사람들이 생기는데, 바로 영국 왕실의 회계사들이다. 

 

아치가 미국 국적을 함께 갖고 있다면 연방 국세청에 세금 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시민은 미국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나 소득, 은행 계좌를 연방 국세청에 보고해야 의무가 있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 영국 왕실의 계좌가 미연방 국세청에 공개될 위기(?) 처했다.

 

연방 국세청에서 영국 왕실의 재산 일부를 수도 있다는 사상 초유의 사실이 밝혀지며 영국인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물론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자 명인 아치가 미국 국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현지의 분석이지만, 만약 미국의 시민권을 얻을 경우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다.

 

%EB%A7%A4%EA%B1%B4%EB%A7%88%ED%81%B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