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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야기와 정보

영국에 관련된 이야기와 정보입니다.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9-06-21 0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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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의 필수코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 바로 마켓이다.

 

영국 사람들에게 영국이랑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삶의 터전같은 곳이지만,

사실 관광객들이 구매하기에는 굉장히 소박(?) 물건들이 많다.

 

하지만 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기위한 곳이라기보다

런던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구경할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게 아닐까.

 

그렇지만 사실 생각보다 런던 시내에 엄청나게 다양한 마켓들이 있기에

막상 하나만 골라 방문하기에는 많은 갈등이 뒤따를 것이다.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런던의 가장 유명한 마켓들 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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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우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1276년에 문을 시장은 중세시대 때부터 과일과 채소를 도매하던 곳으로

지금도 명맥을 이어 과일,채소, 고기와 치즈 다양한 식재료들을 판매하는 재래식 시장이다.

 

또한 요즘엔 세계의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마켓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대부분의 상점이 카드결제도 가능하니 한끼 식사를 해결하면서 마켓을 구경하기에 적합하다.

 

특히나 농산물의 경우 직접 재배하는 농민들이 당일 혹은 전일 수확한 신선한 식자재를 갖고나오기 때문에 

지인들도 굉장히 즐겨찾는 곳이며,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도 마켓에서 식자재를 구입한다고 알려져있다. 


마켓 근처에 있는 몬머스 커피(Monmouth Coffee) 관광객들이 빼먹지 않고 들르는 곳인데

어떤 커피종류를 시키더라도 드립커피를 베이스로 뽑아줘서 향이 깊다.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Roa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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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팅힐에서 휴그랜트가 거닐던 바로 마켓! 

영화에 등장했던 Travel Book Shop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로 거래되는 품목으로는 앤틱 소품이나 오래된 카메라, 빈티지 의류 등을 판매하는데

특히 의류의 경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죽은 사람의 옷을 파는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주중에도 열려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점은 일요일에만 문을 열기 때문에 일요일에만 사람이 많다.

마켓 주변으로는 아기자기한 파스텔톤의 집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 

많은 분들이 인생샷 촬영을 위해 한참을 머물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캠든 마켓 (Camde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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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제외한 모든 날에 열려있는 런던의 유일한 상설(?) 마켓이다.

캠든 마켓은 크게 하이스트릿과 쵸크팜로드로 나뉘어지는데

하이스트릿에서는 주로 신발가게나 타투, 피어싱 샵들이 많고, 쵸크팜 쪽에는 골동품이나 기념품 등이 몰려있다.

 

특히나 기념품 가게의 경우 흥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가격 표시가 되어 있지 않는 상품을 발견하신다면 반드시 흥정을 해보는게 좋다.

 

이곳은 마켓 자체도 유명하지만 마켓 근처의 운하도 유명한 곳인데

운하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있어 구경하다가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편리하다.

 

원래 할렘가 같은 미개발 지역이었던 곳에 히피들이 모여살며 상권을 이룬 곳이라고 하니 

런던의 히피 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브릭레인 마켓 (Brick Lan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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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런던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 하면 단연쇼디치 수가 있는데

브릭레인 마켓은 쇼디치의 가운데에 위치한 마켓이다.

 

주로 빈티지 의류나 잡화를 판매하는 상점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역시나 음식들을 판매하는 상점을 쉽게 찾아볼 있다.

 

쇼디치라는 지역자체가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살던 곳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화려한 그래피티 벽화들을 있고, 지드래곤의삐딱하게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다.

 

이런 주변 분위기 때문인지 마켓도 굉장히 젋고 (?)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모든 상점이 오픈하는 일요일에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물건 구매는 커녕 그냥 돌아다니기조차 힘들 정도로 붐비는데

주중에도 대부분의 의류상점 등은 열려있으니 쇼핑이 목적이라면 주중에 방문하는 것이 낫다.

  

 

 

콜롬비아로드 플라워마켓 (Columbia Road Flowers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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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양재 꽃시장이 있다면, 런던엔 곳이 있다.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은 다양한 생화를 시중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있는 곳이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영국 사람들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마켓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듯 일상생활에서 항상 꽃을 구매하기 때문에 시장의 규모도 크고 대부분 현지인이 주를 이룬다.